데이터 복제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아크데이타(대표 고광연)가 보다 효과적인 카프카(Kafka)플랫폼 활용을 위해 25일 ‘아크 커넥터 (Ark Connector)버전 2.0을 출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아크데이타만의기술력이 돋보인다. 특히동사의 CDC(Change Data Capture) 솔루션인‘아크 포 씨디씨 (Ark for CDC)’와 연동하여 데이터의추출부터 적용까지 일련의 과정을 단순화시켜 사용자가 보다 쉽게 카프카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개발의 초점을 맞추었다.이를 통해 운영의 편의성은 물론 비용 절감 및 시스템 통합의 간편성 증대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서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 SASL, Kerberos와 같은 다양한 인증 시스템 지원을 통한 보안성을 향상시키고 애플리케이션간 데이터구조를 일관성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Schema registry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JSON 포맷을 지원하여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처리하고,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계를 용이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Multi broker 지원을 통해 Kafka broker의 고가용성지원이 가능해져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 한가지 주목한 만한차별점은 국내외 커넥터 제품을 통틀어 유일하게 국산 DB를 지원 한다는 것이다. 이는 아크데이타가 국산 DB 점유율 1위인 티베로 DB의카프카 연계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솔루션 역할을 톡톡히수행하며 국내 데이터 시장의 흐름을 선두하겠다는 포부로 볼 수 있다. 

아크데이타는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이번 업데이트는 Producer단인 Source Connector를 대상으로 한다고밝혔으며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크 커넥터가 지원하는 ‘아파치 카프카’는 여러 유형의 실시간 데이터 피드를 관리하는 메시지큐 플랫폼으로 높은 처리량과 낮은 지연시간을 강점으로 하며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