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데이타, 국산 데이터베이스 '티베로 7' 공식 지원

▲ 아크데이타 & 티맥스티베로7 로고

실시간 데이터 복제 전문 기업인 아크데이타(대표 고광연)가 티맥스티베로사의 티베로(Tibero) DBMS의 가장 최신버전의 티베로7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추출 및 복제를 공식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베로7에 대한 복제를 지원하는 제품은 아크데이타의 ‘아크포씨디씨(Ark for CDC)’로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로그분석 엔진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경된 데이터를 추출하여 이기종 DB복제, 클라우드 전환, 빅데이터 구축, 재해복구시스템(DR) 구축, 무중단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에 사용되는 CDC(Changed Data Capture)솔루션으로 높은 활용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업계의 호평을 받고있다.

Ark for CDC가 지원하는 티베로7은 On-premise와 Cloud 환경에 제약 받지 않는 사용자 맞춤형 DBMS로 특히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트랜잭션 속도가 요구되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에 맞추어 아크데이타 역시 1개의 extract로 다수 target에 고유 데이터를 전송해 운영 시스템의 부하를 최소화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다양한 구성의 데이터 복제가 가능한 Multi thread & Multi-process를 지원하여 대용량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잭션 처리에 최적화된 CDC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수준의 데이터 매핑(Mapping), 변환(Converting), 필터링(Filtering)기술 지원을 통해 빠른 고성능데이터 복제는 물론 국내외 제품 중 유일하게 티베로7 DB의 아파치 카프카 플랫폼 연동을 위한 CDC기반의 카프카 커넥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산 DB를 사용하여 카프카를 통한 실시간 스티리밍 데이터 처리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구현이 가능해져 국산 소프트웨어의 기술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아크데이타와 티맥스티베로는 금융, 공공, 제조 등 전 산업군의 다양한 고객사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함께 사용되고 있으며, 작년 11월 ISV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여 상호 연동과 공동 판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